구매는 저번 겨울에 하고 다음 겨울에 쓰려고 최근에 개봉했습니다. 그런데 여기 많은 문의글과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. 바로 뚜껑과 펌프가 분리가 되지않아 아예 상품을 사용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.

그런데도 스킨푸드측에서는 구매자인 제가 일부로 물품을 훼손하여 교환을 요구하는지 아닌지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니 단순 변심비와 비례하는 5500원을 요구하는데 이게 맞나요?

구매자가 제품을 구입할때에는 거기에 정상적인 제품용기 값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는걸로 아는데 왜 구매자 측에서 다시 한번 제품불량을 책임져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.

다른 상품도 불량이 많은지 모르겠지만, 이 상품 상세페이지에는 "이 상품은 불량이 많으니 구매자의 필요한 사용시기에 상관없이 한달 이내에 개봉해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" 라고 꼭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.

+) 저는 이제까지 타사에서 화장품을 미리 구매하고 나중에 사용해서 문제가 된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. 제품이 불량으로 나올 확률은 정말 적으니까요.

그런데 스킨푸드는 제 아래 문의글과 다른 상품의 문의글만 봐도 자재 측 불량 컴플레인이 상당히 많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.

그런데도 스킨푸드 측은 끝까지 제가 훼손하고 교환요청을 했을지도 모른다며 무상교환을 거부해서 일정의 추가비용을 또 지불하고 나서야 교환해주었습니다.

스킨푸드 화장품을 미리 사놓고 나중에 쓰실 분들은 저처럼 나중에 불량인걸 확인해도 스킨푸드 측에서는 소비자를 의심하며 무상교환을 해주지 않으니 신중히 생각하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.